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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2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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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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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짓도 유분수지.
까칠한 사이 거북해서 먼저 풀어낸 것도 병신짓이지만,
풀었다고 그 새 도와달라는거 새벽까지 도와 주고 있는 건 또 뭔데?

나 딱히 잘 못한 거 없이 그저 뻔한 선배의 포지셔닝을 했을 뿐인데 그거에 기분 나빠 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고. 까칠한 거 거북해 먼저 풀었더니 그새 또 과제 들고 달려와 해달라고 징징대고. 못하는 게 자랑 아니고, 코드 읽는 것만으로도 화가 날 뿐이고, 분명 내가 고치라고 이전에도 수없이 말했던 것들이고, 그런데 당장 내 도움만 기다리고 있고, 조언이랍시고 떠들어 봐야 당장 숙제만 정신없지 내 얘기 귓등으로도 안 듣고.

그런데, 민상, 이 병신아.
그런 애보다 니가 더 병신이야.
그걸 왜 다 받아주고 자빠졌냐.

니 어제 세 시간 잔 거 까먹었냐?
니 몸은 기억하는 데 왜 니는 까먹고 지랄이야.

아후;
더럽게 성질나도 여기 글 쓰는 거 외엔 못하는 새퀴가 되어버렸어.
나 왜 이렇게 된 거냐, 진짜.

아, 씨발.
민상k
2008/12/23 01:57 2008/12/2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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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12/10 05:00
Author
민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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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늘 연속적인데 나는 연속적이지 않다.

기름 먹고 굴러 가는 자동차처럼, 전기 먹고 돌아 가는 기계처럼
때마다 밥을 먹는다.
밥 먹는 거만 생각 하면 내 시간 역시 연속적이다.
한정된 에너지는 늘 마이너스 미분계수 하에서 움직이고,
아주 가끔씩 녀석들을 끌어 올려 주는 것이 곧 내 삶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전부다.

하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연속적이지 않은 것은,
잠이라는게 있기 때문이겠지.

2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나는 것과
10시에 자서 4시에 일어나는 것은 정말 많은 것들이 다르다.
일단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 부터가 다르다.

discrete 하게 구분 된 내 삶은, 결국 잠을 어떻게 자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여유,
결국 그게 문제.

그런데 오랜만에 상큼하게 새벽에 일어나 이런 글을 왜 썼지;
음; 그냥 기분 쌍콤하다 쓰면 그만인데 ㅋ

민상k
2008/12/10 05:00 2008/12/1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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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09:25
Author
민상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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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k analysis 나 평생 하다 뒤질거냐.

이거 뭐, 글도 잘 안 써지고.

내가 나를 신뢰 할 수 없는 상황은,
이유가 어찌 됐건.
위기.

이미 그 자체가 risk.
민상k
2008/12/05 09:25 2008/12/0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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